이번 행사는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사회학회(회장 임영일)와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사회과학연구원 정진상 원장은 “대학에서는 반지성적인 구조조정의 목소리가 높고 각종 개혁은 실종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비정규직 노동문제를 비롯해 노동대중을 옥죄는 빈곤과 억압은 여전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노동 계급의 상태라는 주제로 위기로 몰리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생활상태를 점검해보고 새로운 전망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노동계급의 상태 변화’라는 주제로 임영일 교수(경남대)가 “생산직 노동자층의 구성과 상태 변화 : 1987-2002”, 정진상 교수(경상대)가 “노동계급 형성의 구조적 조건의 변화: 1987-2003”에 대해 발표한다.
또 ‘노동사와 구술생애사’라는 주제로 김준 교수(성공회대)가 “70년대 조선 노동자의 정체성, 의식, 일상생활”, 김영수 교수(성공회대)가 “철도 노동현장과 노동조합”, 이희영 교수(성공회대)가 “체험한 폭력과 세대적 소통: 1980년대 사회운동 경험에 대한 생애사 재구성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노동계급의 상태’ 라는 주제로는 이진동 교수(경상대)가 “노동력 재생산 구조의 변화: 가계의 소득 및 소비구조를 중심으로”, 허민영 교수(경상대)가 “경제위기 이후 재벌기업의 노사관계”, 강정구 교수(동국대)가 “북한인권법의 반인권성과 제국주의성”, 윤인진 교수(고려대)가 “재미교포 2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성취: 세대간 인종간 비교”, 고형면 교수(고려대)가 “금융의 정보통신화와 신용카드 산업의 발전궤적” 등의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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