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결식아동 초청해 먹을거리 생산 체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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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12-30 10:11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이 지자체와 연계하여, 결식아동과 함께 연말을 보낸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서울시가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급식카드인 ‘꿈나무 카드’를 사용하는 1만여명의 아이들에게, 훼미리마트를 방문시 학용품을 지급한다.

29일에는, 서울시 결식아동 30명과 함께 전라남도 완주군에 위치한 보광훼미리마트 전용 도시락 공장인 ‘훼미리F&B’를 방문하여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를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생산공정 체험, 마술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는 보광훼미리마트와 서울시가 지난 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바탕한 것으로,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4월 어린이재단에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Now Start 2009’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 등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아동급식 지원대책의 일환인 ‘꿈나무 카드’를 사용한 먹을거리를 훼미리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도봉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편의점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한 선물 전달뿐 아니라 아이들이 즐겨 먹는 삼각김밥, 도시락 등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식 행사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기대이상으로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보광훼미리마트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 3월에는 경찰청과 연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경찰로부터 체계적인 지킴이집 정보제공 및 교육을 받는 등 아동치안강화를 통해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이 사회적 방범역할까지 담당하는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운영중에 있다.

이 밖에도 △재난시 유니세프와 연계한 성금모금 △훼미리마트의 PB, NPB상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아동, 청소년센터에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캠페인 진행 △결식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전점 배치 △미아찾기 캠페인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봉사체험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편의점은 모든 이들의 생활거점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는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라며 “아이들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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