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축제사례 발표, 이벤트전문가 토루나카타씨 강연 1월8일 킨텍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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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09-12-30 10:26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010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산업전에 일본의 지역이벤트 성공사례에 대해 일본의 이벤트전문가인 토루나카타(Toru Nakata)씨의 강연이 1월8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있을 예정이다.

일본 오카야마시에 있는 이벤트기획 전문회사 포시즌(Four Season) 의 대표이사인 토루나카타씨는 일본 이벤트프로듀스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현업 경험이 43년 된 이벤트 기획전문가이다. 국내에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대 부분 축제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축제와 지역이벤트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지역이벤트라고 하는 것은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수단으로 이뤄지는 행사를 지역이벤트라고 하고 예로부터 지역주민의 화합 혹은 지역주민의 제례의식 차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축제라고 한다.

토루나카다(Toru Nakata)씨는 이러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 연출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이다. 미스테리(추리)소설을 소재로 하여 지역의 특산물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툴을 개발하여 지자체 및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조형예술인 넷아트(Net-Art)를 이벤트 현장에서 대형 조형물로 활용했고 양초를 이용한 캔들아트(Candle-Art)도 이벤트 현장에 접목하여 성공적인 지역이벤트로 정착시키는데 일조를 했다.

토루 나카타씨의 강연에서는 직접 실행한 지역이벤트 중에서 선별하여 기획과정에서 운영까지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일본에서 성공했던 지역이벤트 사례중심으로 얘기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02-706-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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