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0년 달라지는 제도
우선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이 10만원에서 소득과 상관없이 50만원으로 확대된다.
모바일포털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대전120콜센터에서 휴대폰 문자 상담을 할 수 있다. 시내버스 단말기를 통해 콜센터와 인터넷 전화로 상담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내년 7월 1일부터 현재 19곳에서 279명을 수용하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2개소가 늘어나 309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고, 서구와 대덕구에 운영중인 장애아동재활지원센터가 동구에 추가 설치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동구·서구·대덕구에 1개소씩 운영 중인 청각장애인 수화통역센터가 중구와 유성구에도 추가 설치돼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 경광초인등, 시각장애인을 위해 가스자동안전기를 설치하는 사업도 내년 1월 1일부터 추진된다.
내년 1월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무조사를 면제해 주는 대상 기업이 현행 774개 법인에서 800개 법인으로 확대되고, 세무조사대상 법인에 대한 세무상담 서비스는 281개 법인에서 300개 법인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꿈나무 카드(셋째아 이상 세대) 소지자 등에게 발급하던 우대용 승차권에 대한 유인매표소 발급이 폐지되고 복합자동발매기로 신분증을 자동 인식해 무인 발급하는 시스템으로 개선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기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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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