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1일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 열려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31일 자정 시청광장에서 5만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나뉘어 부대행사, 식전행사, 타종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밤 12시 59분부터 0시 15분까지 16분간은 행사모습이 생방송으로 안방에까지 전달된다.

10시 45분부터 시작하는 부대행사에는 송년 길놀이와 퓨전 재즈그룹공연, 테마영상이 이어지며 동시에 행사장 주변에서는 소망풍선 띄우기, 희망의 먹거리 나눔 행사가 열린다.

이어 1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행사에서는 시립무용단의 ‘북의 울림’과 이용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자정이 되기 1분전부터는 전 참여자가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카운트다운이 0에 멈추는 정각 12시, 한밭종각의 엑스포 대종이 33번 울리고, 이어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신년메시지를 낭독하면 나로호 모형이 시청 상공을 향해 발사되고 각계각층 시민이 새해 소망을 전하는 영상물이 상영되는 등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마지막 식후행사에서는 20분간 은지원 등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경인년 새해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시청광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민 편의를 위해 평소 자정까지 운행하던 지하철을 새벽 1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하고, 밤 10시까지 개방하던 시청 20층(하늘마당)을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는 퓨전 연주와 그룹사운드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진행을 위해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5시간 30분동안 까치네거리와 시청네거리 사이 약 300m구간에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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