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포럼에서는 특별히, 다국적기업 전략 분야에서 중국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푸단(復旦)대학 관리학원의 쉬애치우즈(薛求知) 부원장이 ‘다국적기업의 중국시장 전략 -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서『10년 후, 중국』의 책임 집필자인 박 한진 KOTRA 상하이무역관 정보조사차장이‘10년 후 중국시장과 한국 기업의 선택’에 대하여 주제 발표한다.
쉬애치우즈 부원장은 최근 다국적기업들의 중국진출 현황과 향후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박 한진 차장은 10년 후 중국의 변화와 이에 대한 기업과 개인, 공동체의 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효수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경쟁과 변화가 극심한 중국 시장에서는 남들과 똑 같은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며,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CEO와 실무자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미래전략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자료 >
KOTRA, 10년 후 중국 예측과 한국의 미래 대비책 제시하는 『10년 후, 중국』발간
- 세계 비즈니스 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국에서 살아남는 법 제시
중국시장 개척의 첨병이 되어온 KOTRA 중국지역본부에서 최신 정보와 엄선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미 시작된 중국의 변화와 현재의 위기들을 분석하고, 그것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10년 후, 중국(KOTRA 중국지역본부 박 한진 차장 책임 집필)』을 발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동안 중국 현지에서 쌓아온 KOTRA의 경험과 노하우, 연구 개발 노력이 집약된 결정체라 할 수 있는데, 요즘 서점가의 화제가 되고 있는 ‘10년 후...’ 시리즈의 하나로 기획. 발간되었다.
세계 최대인 13억의 인구, 20년간 지속되고 있는 고도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50만 개, 외국인 한 해 투자액 500억 불, 연평균 성장률 8~9퍼센트, 하루 평균 외환보유고 증가액 5억 불… . 중국이 2015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경제 2위로 등극할 것이며 2040년이면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예측 이전에, 이미 중국은 대한민국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1위의 투자 대상국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10년 후는 과연 어떠한가? 책자는 가장 먼저 지금까지의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성장까지도 추구하며 100년 앞을 내다보는 중국의 국가 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GDP의 등장, 시(關係)가 아닌 능력 중심의 경쟁사회로 변모하는 현상이 바로 그 증거이다. 동북아지역의 허브를 노리는 중국의 거대 경제권역들, 위안화의 국제화 가능성, 엄청난 부(富)를 축적한 화상(華商)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경제 네트워크 ‘그레이터(Greater) 차이나’, 중국형 세계경영 ‘저우추취(밖으로 나간다, 중국의 해외 투자를 의미)‘ 등은 중국 중심의 세계질서를 꿈꾸는 팍스 시니카의 야망을 엿보게 한다.
책자는 이처럼 무한 팽창하는 중국의 모습에서 결코 밝지만은 않은 한국의 10년 후를 예측해 낸다. 넓은 영토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국은 동북아 허브를 지향하는 한국의 자리를 빼앗아 갈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저우추취’에 따른 중국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한국이 ‘딥 임팩트’ 상태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즉 중국 기업들에 의한 한국 기업들의 무차별적인 M&A가 이루어지고, 해외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빈 자리를 중국 기업들이 차지하면서 국내시장마저 점령당하는 심각한 경제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참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중국도 최근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극심한 성장통(痛)을 겪고 있다. 무한한 기회를 품고 있지만, 심각한 위기도 안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선부론에 의해 골이 깊어가는 지역간, 계층간의 불평등 문제, ‘세계의 공장’이란 수식어 뒤에 벌어지고 있는 재고와의 전쟁, 그리고 원자재 및 에너지난으로 여전히 불안한 산업구조, 준비할 틈도 없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고령화 사회 진입 등은 중국경제의 위험 변수로 떠오른 문제로서, 우리 역시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이러한 중국의 변화와 위기 앞에 대한민국은, 한국의 기업은, 그리고 개인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중국의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 시작해, 활발한 현지 정보 수집과 벤치마킹으로 기업은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부를 포함한 공동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개인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중국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책자는 전반에 걸쳐 성급한 위기론과 기회론에 휘둘린 채 10년 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우리의 중국에 대한 인식과 행동을 지적하고 있다. 중국을 있는 그대로 보고 대비하지 못하는 이러한 태도는 앞으로 ‘우리 자식들이 중국 땅에서 허드렛일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미래’를 불러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
중국은 이미 우리에게 외국 시장이 아닌 또 하나의 내수시장이며,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전이자 세계로 나아갈 마지막 교두보이다. 이 책은 기업의 대표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중국의 변화 속도와 내용을 체험하고, 중국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가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경쟁과 변화가 극심한 시장에서는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다. 중국의 현상을 제대로 판단하는 시각과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당장 눈앞의 시장은 차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미래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남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은 미래 중국에 관한 예측서이지만 단순히 수치를 나열하거나 뜬 구름 잡는 듯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반 예측서와는 분명히 다르다. 이미 변화하고 있거나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뚜렷한 징후를 바탕으로 중국 경제 각 분야에 관한 정밀한 지도를 그리듯이 미래 중국의 모습을 내다보았다. 나아가, 우리 기업은 물론, 개인과 공동체는 어떠한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지적하고 있다.
『10년 후, 중국』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CEO와 실무자들에게 있어서 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소중한 미래전략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제 중국이 더 이상 기업들만의 활동 무대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공동 관심사가 되었음을 감안할 때 일반인들도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참고서로도 될 것으로 보인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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