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오세훈 시장)는 2010년 1월, 1급으로의 승진 2명, 2급으로의 승진 1명, 등 총 3명에 대한 고위간부 승진과 함께, 시 간부 2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민선4기를 6개월 남겨둔 서울시(오세훈 시장)는 지난 12월 11일, 시 간부 9명에 대한 3급에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오는 2010년 1월, 창의시정이 정착하기까지 주요 핵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고위간부에 대한 승진과 아울러, 각종 시책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3급 이상 간부들을 주요보직에 전진 배치하는 전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선4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예년에 비해 인사규모가 적어진 반면, 내용적으로는 그 간 추진력과 능력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간부를 핵심프로젝트 사업부서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창의시정’과 그에 기반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나아가 민선5기 새로운 시정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진용을 정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의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직에서 승진할 수 있는 최고직위인 1급으로의 승진자가 2명 탄생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올 한 해 29만 6천개에 이르는 일자리를 만들어낸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과 서울의 대기질을 도쿄, 뉴욕 등 OECD 국가 수준으로 올려놓은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

올 초 우리에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난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지상과제가 될 만큼 경기가 꽁꽁 얼어붙고 특히 청년실업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 해를 시작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회복의 기반을 다지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고, 그 결과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 13만 7천 5백 여 개, 민간일자리 6만 3천 7백 여 개, 중소 상공인 및 자영업 5만 6천 9백 여 개, SOC 활성화로 3만 8천 2백 여 개 등 총 29만 6천 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하에서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책임있게 지휘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조직관리능력을 발휘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행정2급)에게는 1급 승진이 주어졌다.

최항도 본부장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올 2월 개소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하여 현재까지 5,000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었고, 올 7월부터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청년 창업가를 948명 선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준비공간과 장비 제공, 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 판로확보까지 획기적으로 지원하여, 현재 342명이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시작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 “열악한 서울의 대기질을 도쿄 정도의 대기질로 바꾸는 것을 정책의 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4년 뒤에는 서울에서 상쾌하게 조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취임 후 이를 위해 <맑은환경본부>를 신설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고, 결국 서울에서 상쾌하게 조깅하는 꿈은 이루어졌다.

그 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CNG 천연가스버스 도입 등으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를 ‘06년 64㎍/㎥에서 ’09년 55㎍/㎥로 낮춰 서울시 대기질 측정 이래 가장 맑은 하늘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뉴욕, 도쿄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런던, 뉴욕 등 세계 80여 개의 도시 5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 기후 변화에 공동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9월부터는 월 평균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을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주는 에코마일리지제를 시행, 3개월만에 약 12만 가구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대기질 개선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창의시정의 대표적 성공브랜드로 만들어온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행정2급)을 1급으로 승진시키면서 시의회사무처장으로 보임했다.

그에 따라 3급 시절 맑은환경본부 환경기획관을 역임한 바 있는 권혁소 문화국장(행정2급)을 맑은환경본부장으로 발탁하였는데, 권혁소 국장은 환경기획관 재임 당시 전국 최초로 폐휴대폰, 폐PC 등 버려지는 가전제품에서 금속자원을 캐내 재활용하는 도시광산 자원수거 시스템을 재설계하여 환경 보호는 물론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였으며, 지구 50바퀴 거리에 해당하는 200만㎞의 도로 물청소를 실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는데 도로 물청소는 도로상 먼지를 24% 이상 제거,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과 더불어 먼지 감소 효과도 높다.

문화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광화문광장을 거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변모시킨 ‘2009 빛 축제’와 서울광장을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재현한 ‘서울광장 겨울이야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많이 기획·추진해왔는데, 맑은환경본부의 주된 사업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 환경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에 가치를 두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과장을 해당분야 국장급으로 보임하여 해당 사업을 역점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점도 눈에 뛴다.

복잡하고 지저분했던 종로 길을 깔끔하게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동대문 풍물시장을 이전하여 신설동에 서울풍물시장을 개장하였으며, 동대문운동장 주변 5백 여 개가 넘는 노점을 정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승진내정된 김병환 가로환경개선담당관(행정4급)을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으로, 올 10월 강북권 대형중심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을 성공적으로 개장,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권 내에 더 많은 녹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으로 승진내정된 최광빈 공원조성과장(녹지4급)을 푸른도시국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최광빈 국장은 1984년 임용, 1985년 서울시에 전입한 이래 25년간을 녹지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조경·녹지조성 공사 설계 및 시공은 물론 월드컵공원 같은 대규모 공원 운영관리를 총괄한 경험까지 두루 갖춘, 녹지와 공원사업에 있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전문가이다.

그 동안 추진한 대표적 실적으로는 ‘09년 5월 준공한 상상어린이공원 100개소,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한 ’플라워 카펫‘, 가족캠프장과 숲 체험코스를 갖춘 ’중랑나들이공원‘ 조성계획 수립, 지금은 폐쇄된 신월정수장을 공원으로 만든 ’서서울호수공원' 등 서울시내 크고 작은 공원과 녹지대 대다수가 최광빈 국장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민선4기 창의시정’의 시작과 더불어 도입된 ‘성과와 능력’에 따른 승진·전보는 서울시의 인사관행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으면서, 고위직 인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4,5급 중견간부 공무원 승진·전보와 6급이하 실무 공무원에 대한 승진·전보인사에 있어서도 예외없이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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