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대형경유차(시내버스 등)를 매연이 전혀 없는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해 인근 주민의 설치 반대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충전시설 43개소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천연가스버스는 운전자와 승객은 버스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운수업체는 연료비가 절감 돼서, 시민들은 지나가는 버스에서 매연이 나오지 않아 모두가 선호함에도, 그동안 천연가스차량의 필수기반시설인 충전시설이 위험물처리시설로 분류되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10여개의 법령에서 입지를 제한하여 설치 가능 지역이 극히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부지매입, 설치관련 인허가 및 관계부서 협의 등 많은 선행절차를 거쳐 선정된 지역도 실제 사업시에는 천연가스충전소가 일반 주유소보다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시설로 인식하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 많은 난관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설득과 대화로 조정 돌파하고, 현재 2010년까지의 천연가스차량 보급대수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하루 1만여대)의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2010년에도 4개소를 추가로 신설하여 지역별 충전시설을 균형 설치할 계획이다.

< 적극적인 안전성 홍보와 갈등 조정을 통한 CNG충전시설 설치사례들 >

천연가스 충전시설을 서울시내 한복판, 시 직원 수천 명이 근무하는 시청 한가운데 설치하여 시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직접 보여주는‘서울클린스테이션’을 완공하여 도심지 내 천연가스버스 운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청사내 설치된 서울클린스테이션은 덕수궁 등 문화재와 인접하여 안전을 우려하는 문화재 위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안전성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충전시설 허가를 득하여 설치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전함과 청정성을 직접 입증하고, 위험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충전시설에 대한 친근감을 부여하여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설치부지 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도심권역에 CNG충전시설을 확보하여 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와 원활한 연료공급을 수행함으로써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충전시설 설치 부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중랑공영 차고지 등 사용 빈도가 적은 주유소 건물 및 캐노피를 활용하여 천연가스 충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변 생활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시설 투자비 절약 및 공사 기간을 단축하였으며 유수지·공공용지 등 설치부지 발굴로 충전시설 부지가 없는 성동지역에 유수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서울숲 공원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친환경적인 시설로 설치하였다.

인근지역 주민의 설치반대 등 민원을 이유로 자치구에서 불허가 처분을하는 경우, 설득과 대화로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갈등을 조정돌파하고 시설설치 공사 도중 도시가스가 통과하는 연결배관의 일부가 사유지에 포함되어 사업이 중단되는 곳은 토지 소유주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갈등을 조정하여 사업 추진을 완료하였다.

한편, 자치구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충전소 주변 전체가 공동주택이고 10m 도로 건너편에 학교가 있음에도 공사 전후 민원 발생이 전혀 없이 3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2차에 걸쳐 충전소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 제기에도 일부 자치구에서는 천연가스충전소 확보를 공익에 우선하는 사업으로 검토 후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한 사례도 있었다.

< CNG충전시설 및 천연가스차량 보급의 획기적인 증가 >

'06년 이후 천연가스충전시설 설치의 획기적 확충

2006년 이후 과거에 비해 2배 이상 천연가스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한 결과 현재 9,790대/일의 충전용량을 갖추었으며, 2010년에는 4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10,470대/일의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여 충전거리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연가스충전시설의 부족 및 불균형으로 지연되었던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2006년 이후 천연가스충전소 대폭 설치확대로 획기적으로 증가(7,751대)하였으며, 현재 서울 전체 시내버스(7,600대)의 88%인 6,662대와 마을버스·청소차 1,089대를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하였다.

< 천연가스차량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이동식충전시설 감축으로 예산 절감 >

천연가스충전소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를 배관을 통해 공급받아 압축시설만 설치해 자동차에 충전하는 것으로 매우 안전하며 외국에서는 아파트 인근, 시내 중심가, 심지어 건물 옥상 및 지하까지 어디에나 설치할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되고 천연가스는 공기보다 가볍고 자연발화 온도가 높아 누출되는 경우 즉시 공기 중으로 비산되어 매우 안전함에도 운행 중인 천연가스자동차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가스 누출 및 충전용기 검사 관련 규정 보완 등 제도개선을 수차례에 걸쳐 지식경제부 및 국토해양부 등에 건의하여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이며 충전소에는 일상점검을 강화하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천연가스충전 시설 43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성 확보 등 비상시 대책 매뉴얼을 마련토록 하였다.

또한 도시가스관이 없거나 충전대수가 적어 고정식충전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 이동충전차량을 이용하여 모충전소에서 버스차고지로 운송하여 충전하는 방식의 이동식충전시설을 2009년에 4개소 감축하여 연료보조금 지원 예산을 연간 30억원 가량 절감하였다.

< 서울시, 3년 연속 천연가스차량 보급 우수기관 선정 >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2009년에도 환경부의 “천연가스차량 보급 및 충전소 설치 실적” 평가에서 천연가스버스 확대보급의 선도적 추진과 충전소 확충 노력 등 타 기관의 귀감이 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민선4기 들어 ‘07년 최우수, ’08년 우수 기관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기질 개선 노력으로 서울 공기 관측 이래 가장 쾌청 >

서울시는 천연가스버스 도입 등의 자동차 오염물질 저공해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서울의 공기가 점차 맑아져, 2009년은 관측 이래 가장 쾌청하였으며 시민 만족도도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경유시내버스의 조기교체로 인한 연료비 절감 으로 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9년 11월말까지 미세먼지(PM10) 농도는 52㎍/㎥으로 '95년 측정 이래 최저치로 가장 양호한 수준이다.

남산에서 인청 앞바다까지 볼 수 있는 시정거리 30km 이상 일수도 ‘05년 0일에서 ’09년 18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20km 이상 일수는 117일로서 '08년 대비 49일이 늘어났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고, 2010년부터 친환경·고효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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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대기관리담당관 이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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