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코레일 윤리경영 TOP 10

2009-12-30 16:56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은 윤리경영, 지역사회 공헌,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574명 참여)를 통해 2009년 추진했던 ‘윤리경영’ 활동 중 선호도(관심도), 기여도(윤리기업이미지), 지속성(사업의 지속추진) 측면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과제 10개를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봤다.

■ 고객가치 부문

공기업 최초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 인증 획득

코레일은 공기업 최초 소비자불만자율관리(CCMS)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주요 VOC를 임원회의에서 직접 토의하여 개선하는 CS 위원회 운영 ▲VOC 뉴스를 통한 전사적인 관심 유도 ▲접점직원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서비스 인증제 시행 ▲체계적인 고객 소리 청취(VOC) 시스템 및 정책반영 등의 활동을 펼쳐 소비자불만의 사전 예방과 사후 구제를 훌륭하게 수행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CEO의 고객지향적 서비스리더십과 전사적인 관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 ‘서비스 인증제’ 시행

코레일은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인증제’를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인증제’는 서비스 역량이 뛰어난 접점직원을 선발해 단계별 인증을 부여하고, 현장에서 서비스 활동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코레일은 직원의 업무능력과 고객중심적인 사고, 참여도 등을 평가해 단계별로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인증은 ‘비기너(Beginner)’를 시작으로, 심사를 거쳐 ‘그린 리본(Green Ribbon)’, ‘블루 리본(Blue Ribbon)’, ‘골드 리본(Gold Ribbon)’으로 총 4단계를 거치게 된다.

■ 윤리경영 부문

2008년 정부경영평가 결과 ‘윤리·투명경영 부문' 1위

2008년도 정부 공기업 경영평가 ‘윤리·투명경영 부문’에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A 등급을 획득, 14개 평가기관 중 1위를 했다. ▲녹색성장 ECO-RAIL 2015 비전 선포 ▲윤리자기점검시스템·고객평가시스템 등 실시 ▲법인카드·전자결제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윤리·투명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 코레일 지속경영보고서, G3 가이드라인 수준 ‘A+’로 공식 인증

코레일은 지속가능경영 추진활동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2008 코레일 지속경영보고서’를 지난해 처음 발간하고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 가이드라인 수준 평가에서 최고 인증등급인 ‘A+’를 공식 인증 받았다. 이 보고서에는 코레일의 지속가능경영시스템, 윤리경영, 환경경영, 경영혁신활동, 글로벌 경영 등의 내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완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폭넓게 담고 있다.

■ 사회공헌 부문

코레일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코레일사회봉사단(단장 허준영)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코레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코레일 러브펀드로 지원되고 있는 큰 사업으로 전사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바다열차 여행(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 초청 등)

코레일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바다열차’ 체험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바다열차 여행을 제공함으로써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들한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 반부패청렴 부문

제1회 청렴교육 수범사례 경진대회 105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달성

코레일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09년도 제1회 청렴교육 수범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범국가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공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최된 행사로서 전국적으로 105개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가 참가했다. ▲CEO를 비롯한 간부급 대상 국가청렴 지도자 과정 ▲코레일 청렴학교 ▲청렴전문가 과정 ▲사이버 윤리교육 ▲협력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Clean KORAIL Festival’ 및 ‘도전! 청렴 골든벨’성공적 개최

코레일은 9월 23일, 신사옥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관련 최고 지식인을 선발하는 제2회 클린 코레일 페스티벌(Clean KORAIL Festival)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클린코레일 페스티벌 행사는 전국 각 소속 반부패 청렴관련 대표선수들 총 64명이 참여하여 최후의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클린 코레일 페스티벌 은 국내 공기업 반부패·청렴문화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 환경경영 부문

열차 타면 소나무 심는 환경보호활동 참여하는 것 (녹색탄소계산기)

코레일은 ‘녹색탄소계산기’ 서비스를 9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녹색탄소계산기’는 열차와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비교해 열차를 이용할 때 소나무 심는 효과를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소나무 1그루는 1년간 5kgCO2를 흡수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차와 자동차로 이동할 때 열차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5kg 차이 난다. 그러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차를 이용하면 소나무 11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셈이다.

코레일, 대기업과 녹색물류 MOU체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코레일은 10월 27일 국토해양부를 비롯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와 함께 녹색성장시대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레일과 4대 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철도중심의 물류수송체계를 갖춰 물류비 절감과 사회적 비용감소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게 된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철도수송 실적에 따라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녹색마일리지’ 제도가 시행되어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레일은 30대그룹 CSR활동 서베이 결과 ‘공익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이코노미스트’1신년호, 2010.1.5),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 소외이웃과 열차여행을 함께하는 해피 트레인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칠순 고객가치경영실장은 “윤리·투명경영은 글로벌 경쟁력이며, 앞으로도 코레일의 우수한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확산 및 도출하여 세계1등 국민철도를 구현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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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영혁신팀
팀장 장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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