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수원지는 1946년에 회동댐이 축조된 이래 1964년부터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 일원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어 일반인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왔던 곳으로, 45여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상태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회동수원지 수변산책길’조성으로 금정체육공원에서부터 수영강 하류까지 수영강 전 구간 산책길이 연결되어 부산에 또 하나의 걷기 좋은 명품 산책길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숲속 오솔길로써 경사가 완만하고 오륜전망대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시설과 친수공간을 겸비하고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를 포함한 가족단위 산책을 하기 좋은 곳으로 선동 상현마을에서 회동 댐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허남식 부산시장도 2010년 1월 5일(화) 11시에 산책길 현장을 방문,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일부구간을 둘러 볼 계획이다.
산책길의 접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며, 선동 상현마을까지는 금정마을버스 3-1번이 구서지하철역, 금정구청, 침례병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오륜본동과 새내마을(오륜대)은 금정마을버스 5번이 지하철장전역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회동댐 입구는 회동동 99번, 42번, 179번 시내버스종점에서 회동초등학교 앞으로 진입하면 된다. 또한 금정체육공원(한물교)부터 수영강 상류 신천교를 거처 선동상현마을로 진입도 가능하며, 승용차를 이용 하려면 금정체육공원 주차장을 활용하면 된다.
범시민 걷기운동 확산추세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친화적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회동수원지 수변 산책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금회 11억원을 투입하고,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과 병행하여 산책로 연결을 완료하였고, 2010년에 9억원의 사업비로 회동댐 입구 휴식공간 조성 및 기존산책로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며, 2011년 이후 23억원을 투자하여 전망대, 생태공원, 습지원 등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회동수원지는 현재 명장정수장계통의 동래구, 해운대구, 연제구, 금정구 일원의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훼손 최소화 및 수질오염 방지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산책로 이용 시 쓰레기 투기, 방뇨, 취사 등 수질오염행위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한편 회동수원지는 이용자의 안전과 수원지관리를 위해 주간에만(일몰시까지) 개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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