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윤한순氏 12월의 자원봉사자 선정
윤씨는 10년 전 동네 이웃들이 농촌에서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대한적십자연기지구협의회에 회원으로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목욕봉사 및 이·미용 등 전문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모든 활동은 제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싫고 귀찮으면 어떻게 하겠어요”라며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을 표현할 땐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어오른다.
또한 노인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하고 있는데 “깨끗해진 자신들의 모습을 본 어르신들께서 활짝 웃으실 때 참된 보람을 느낍니다.”며 행복해 했다.
이·미용봉사를 할 때면 지체 장애우 들이 “예쁘게 깎아주세요”라며 순수한 웃음을 짓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의 마음까지 맑아져 기분이 좋다는 윤한순씨는 ‘내말이 곧 기도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난 잘할 수 있어!’ 라는 다짐을 잊지 않으며 활동한다고 한다.
또한 “나보다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 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라고 미래의 각오도 밝혔다.
道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내에서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정과 보상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매월 1인)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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