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경제성장률 1위, 투자통상실 출발 6개월의 성과
주변에서는 과연 투자통상실이 제 역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6개월이 지난 투자통상실은 완전히 충남도의 핵심부서로 정착하였다.
이는 충청남도가 경제 성장률 전국 1위를 유지하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
세계 경제가 그동안 미국 중심으로 성장하였지만, 앞으로는 동아시아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는 발빠르게 중국, 일본 등 주변 국가들과 교류를 넓혀 가고 있다.
국제 교류 측면에서는 해외 사무소를 3개에서 5개로 확대하여 중국의 쓰촨성과 브라질 상파울루(’10. 1월 현지 개설)에 충남도 사무소를 개설하여 충남의 상품 수출의 교두보를 구축하였으며, 해외 교류단체도 19개 단체에서 20개 단체(브라질 상파울루 주)로 확대 되었고 금년도의 적극적인 교류활동의 성과로 2010년도에는 중국 및 일본의 4개 단체와 우호협력 체결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2010년에는 충남도와 해외 교류단체가 20개 단체에서 24개로 대폭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충남도는 아시아 주변국가와 교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국과 일본지역의 자치단체와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동안 국제교류의 방향이 양 교류 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나 이를 극복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민간 기업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그 사례로 지난 11월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이 중국 장쑤성을 방문하여 현지 국내 진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장쑤성 정부 관계자를 만나 현지 기업인의 어려움을 전달하여 해결하는 노력을 전개했다.
일본의 경우, 구마모토현 중심 교류에서 벗어나 최 북방 홋카이도에서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전 일본을 대상으로 찬란하고 우수한 대백제 학술회의, 상품교역전, 관광프로모션를 개최했으며 현지 일본인 5명을 금산 고려인삼 홍보대사로 위촉, 백제문화제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민선4기 동안 47조 3천억원(국내 42.1, 외자5.2)을 유치하여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기업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민선4기에 외국기업 34개, 국내기업 2,983개를 유치하였으며, 금년도에만 외국기업 13개 기업과 국내기업 817개를 유치, 4조 2천억원(국내 2.5, 외자1.7)의 금액을 유치했다.
민선4기 공약사항인 외자유치 50억 달러를 3년만에 조기 달성하여 전국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세계적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실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충남발전연구원 분석자료(’09. 8. 18)에 의하면 외자유치가 충남도에 미치는 경제 유발효과는 12조 7천억원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도 51천명에 달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파급되는 경제적 유발효과도 23조 89백억원에 달하고 고용유발 효과는 무려 9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가 수출확대를 통한 경제난 조기 극복이라는 목표아래 수출 드라이브 시책을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 11월 기준 충남도 수출 355억달러를 넘어 섰고 무역수지 흑자도 전년도 대비 183억9,500만$로 전년 동기대비 53억6,800만$ 증가 되었으며 수출 흑자가 경남, 경북에 이어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은 11월말 현재 55억달러를 달성하여 연말까지 충남도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은 60억달러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농산물 수출도 4억 달러를 넘어설 계획이다.
연초 글로벌 경제위기로 충남도의 금년도 수출목표 350억 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11월 현재 355억달러로 연말까지는 400억달러 수출도 불가능한 것만 아닌 것으로 예상하고 충남 일등상품 한개라도 더 수출하려고 피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여 왔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발굴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D/B를 구축하여 팀별로 매주 심도 있는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개최,
충남도의 경제를 담당하는 투자통상실과 경제산업국 등 2개 실국의 과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매주 경제토론회를 개최하여 상호간 업무협의와 조정을 통하여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기하여 오고 있다.
앞으로, 국제교류를 아시아 중심 교류활동에서 전 세계를 중심으로 미래자원 확보를 위한 실리외교와 민간교류 확대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투자유치분야도 Greenfield 분야에서 고용과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 레저, 호텔 등 서비스분야와 녹색성장과 관련된 新재생 에너지분야를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2조달러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자본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상분야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 우수한 충남의 농수산물 수출 지원 강화,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인삼 세계화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직원 모두가 업무추진에 진력할 계획이다.
투자통상실 2010년도 주요업무를 살펴보면 ▴세계를 향한 교류협력 기반확대, ▴적극적인 외자 및 기업유치활동 강화, ▴중소기업 및 농수산물 수출 지원 역량 강화, ▴세계대백제전 지원 및 인삼엑스포 개최 기반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외자유치 15억불, 기업 500개유치, 수출 420억불, 농수산물 수출 5억달러 달성 목표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 투자통상실 발족 : ’09. 7. 1
○ 국제교류 활동
- 중남미 시장개척 교두보 확보를 위한 브라질 ‘상파울루 사무소’ 및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쓰촨사무소’ 개설, 장쑤성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장쑤성 정부에 전달, 일본을 대상으로 백제문화
홍보활동 및 大백제전 관광객유치, 인삼수출 등 활동 전개
○ 투자 유치 : 기업유치 817개, 외자유치 13개 기업(15.9억달러)
○ 충남 수출 : 수출 350억불 초과달성, 농수산물 수출 4억불 달성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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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국제협력과
허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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