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본 궤도 진입
도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3개년 계획(2008년~2010년)에 따르면 3개 분야 10개 사업 575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고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371억원이 지원됐으며 올해 나머지 20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1년도부터는 고령사회 맞춤형복지 5개년 계획에 따라 그동안 미비한 점을 보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주요 사업별로는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총270개소에 5억4천만원을 투입, 개소당 2백만원 내외 지원 ▲경로당 소요물품 맞춤식 사업 550개소에 110억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2백만원을 지원하며, ▲경로당 신·증개축 사업 총 40개소에 60억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1억5천만원 지원 ▲재가노인복지사업 총10,000개소에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인프라 구축, 통신료 및 급식용품 구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운영비 지원은 5,500개소에 82억5천만원을 투입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은 212개 읍면동 노인분회별 공동작업장 중심으로 기업 또는 기관과 연계하여 5억1천1백만원을 지원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은 읍면동별 자립형 경로당 육성을 위한 공동 취사 무료급식을 할 수 있도록 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인지도자 교육 및 경로당 평가는 5천5백만원을 투입 15~30명 이내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경로당운영비 및 난방비를 지원받은 논산A 경로당회장은 “겨울철에 난방비를 비롯해 통신료 등이 지원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력하는 행정기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본 사업은 복지국가로 가는 길로써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道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여가, 건강 증진, 취미생활 등을 할 공간 마련과 함께 사회봉사기회 제공 등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국가 실현과 더불어 우리도가 한 차원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년간 사업량은 노후경로당 리모델링사업 790개소,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1,200개소, 경로당 신증개축지원 120개소, 재가복지사업추진 58개소, 경로당 운영비지원 5,500개소, 노인일자리사업지원 400명, 경로식당 무료급식지원 212개소, 모범경로당 선정 및 지원 90개소, 노인지도자 워크숍 및 양성교육 5,500명, 프로그램 보급 및 프로그램 관리자 역할 강화를 위하여 관리자를 시군별 1~3명씩 총 21명을 배치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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