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편입학 경쟁률 20.29대 1…최고 152.5 대 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31일 오후 5시 2010학년도 전기 편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55명 모집에 총 7,206명이 지원, 평균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편입학은 205명 모집에 5,560명이 지원, 27.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사편입학은 150명 모집에 1,646명이 원서를 내 10.9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2009학년도 건국대 편입학 평균 경쟁률은 22.09대 1이었으며 일반편입 27.44대1, 학사편입 13.53대1이었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이 15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문과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122대 1,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67.33대1, 상경대학 국제무역학전공 52.67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 2010학년도 전기 편입학모집에서도 별도의 자체 영어 시험을 치르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일부 실기)만으로 편입생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건국대 편입학전형은 다른 대학이 1단계 전형에서 실시하던 영어 필기고사를 없애고, 수험생의 편입에 대한 동기, 향후 학업과 진로계획, 전공 관련 학문적 준비사항, 기타 체험활동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와 편입 지원 분야의 전 대학 전공 과목 이수현황과 성적 등을 담은 편입지원요약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학업에 필요한 영어 능력은 TOEFL, TOEIC 등 공인 영어성적과 자격증 등을 선택서류로 평가하게 된다.

일반 학과(전공)의 경우 1단계에서는 모집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서류평가 점수 30%와 심층면접고사 점수 7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자인학부와 예술학부 등 예체능계는 1단계 서류전형에서 모집정원의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서 서류평가 30%와 실기고사 성적 70%를 반영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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