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 2010 경인년 첫날 직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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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0-01-01 12:00

대전--(뉴스와이어)--허용석 관세청장은 기대와 희망을 간직한 경인년 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휴일없이 365일 24시간 국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252명의 근무직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허청장은 새해 첫날부터 수출입 화물 선적에 바쁜 대한항공 수출입통관청사를 찾아 “회복되고 있는 경기를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과 항공기로 반출입되는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등에 대해 신속· 정확한 통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는 “지난해까지 달성한 4년 연속 세계최고 서비스 공항세관으로서의 위상을 올해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이야기하고 “2010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관세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청장은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하면서 “여러분들이 불철주야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기에 지난해까지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과 세계가 주목하는 공항세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