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인센티브 30억원 획득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와 경제살리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30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정주요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道부 3위와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실시한 경제살리기 최종평가 道부 2위 성과에 대한 상사업비 성격의 특별교부세이다.

부분별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28억원, 경제살리기 평가에서 2억원을 각각 받았다.

이와 관련 이근식 道 기획관리실장은 “강원도는 앞으로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 경기회복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에 지원받은 인센티브 30억원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에 민선4기 공약이행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28개부분이 최우수(20) 또는 우수(8) 평가를 받았으며, 총 28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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