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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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2010-01-04 09:19
서울--(뉴스와이어)--주식시장이 살아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보험과 투자기능을 갖춘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보험업계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변액보험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대한생명은 1월 4일부터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 을 판매한다.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연금개시전에도 해당 시점별로 고객이 납입한 원금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최저 보증하는 상품이다.

가입 후 납입기간(최소 10년)이 끝난 시점이 되면, 고객이 납입한 금액의 100%를 최저 보증한다. 또, 이후 3년시점마다 6%씩 늘어난 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연금개시시점이 되어서야, 고객의 납입원금을 보증하는 기존 변액연금과 차별화된 점이다.

대한생명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은 연금개시전 매시점별 해약환금금을 최저보증하는 상품구조와 파생상품을 채권형펀드와 연계한 구조적 독창성을 인정받아 2009년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 독창적인 상품구조로 연금재원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

플러스UP변액연금은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거두기 위해 파생혼합형 펀드에 투자한다.

KOSPI200 지수의 변동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장외콜옵션과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운영하는 것.

장기적으로 주식에 30% 이상 투자한 것과 유사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 시점별 해약환급금을 최저보증해 주어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 납입완료(최소 10년이상) 후 3년마다 최저보증금액 6% Step-Up

보험료를 완납(최소10년이상) 한 이후에는 3년마다 기납입보험료의 6%p씩 최저보증금액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10년납의 경우10년 시점에 최저 해약환급금이 기납입보험료의100%가 되고, 13년 시점에 최저 해약환급금이 최소 납입금액의 106%가 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후에도 같은 형태로 운영되어 매 3년마다 112%, 118% 의 형태로 최저보증금액이 6%씩 늘어난다.

기존 변액연금보험 상품들이 연금개시시점에만 원금보장이 가능하고, 해약시의 원금보장을 위해서는 일정 수익이 나와야만 한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주가가 아무리 하락하더라도 투자수익률에 상관없이 매 시점별로 해약환급금이 최저 보증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증가한다는 점은 특별한 매력이다.

■ 중도인출 추가납입으로 유동성 확보

연금개시시점은 45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다. 고객이 예상보다 빨리 은퇴했을 경우 연금수령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연금수령 이전에 운용기간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엔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1.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본적인 보장기능도 추가했다. 가입 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시에는 1,200만원의 보험금과 함께 그때까지의 적립액이 지급된다. 또한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암진단특약 등 15개까지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납입면제특약 가입시 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대한생명 상품개발팀 남효성 상무는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개념 상품으로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변액연금보험”이라면서 “업계 최초로 매시점별 해약환급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수익으로 은퇴설계를 하려는 30~40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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