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준비 ‘착착’
울산시는 이에 따라 정비 대상인 도로구간 1,803개, 도로명판 2,499개, 건물번호판 5만3,943개를 주민 의견수렴과 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0년 5월까지 정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09년 12월 현재 정비율은 92%이다.
또 2010년 6월말까지 잘못된 지번주소를 정비하고 지번주소와 새주소의 일대일 매칭 및 소유자·점유자에 대한 현황 파악 등 정확한 고지자료의 구축을 완료하여 2010년 7월 전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고지·고시 절차는 각 세대별 소유자 및 점유자를 대상으로 1차 방문고지 후, 2회 이상 방문 또는 우편고지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모든 공적장부(355종) 및 위치관련 전산시스템을 새 주소로 전환하는 도로명 주소 전환작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7대 핵심공부(주민등록,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가족관계등록부, 건물·법인등기부)를 우선 전환하고, 나머지 서식 등 348종도 2011년까지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소전환 대상 공부에 등록된 주소의 사전 정비 및 위치표시와 관련한 행정전산 시스템의 정비 등을 위하여 시 및 각 구·군에 주소전환대책반(T/F)을 구성, 정확한 주소전환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명주소 정비작업은 당초 행정안전부가 우편, 물류 등 편의중심의 생활주소로 새주소 사업을 추진하다가 2007년 도로명주소법을 제정·공포함으로써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새주소 사용이 의무화되고 이에 따른 전국적인 통일성 확보와 합리적인 주소체계 구축을 위하여 재정비 지침을 내린 데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도로명주소로의 전환은 100년 동안 익숙하게 사용해 오던 지번식 주소를 새로운 주소체계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시행 초기에는 다소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나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정착되면 최적의 위치정보 수단으로 길 찾기, 우편배달, 택배, 방범, 재해, 재난 등 일상생활 전반에 시민들의 편익 향상을 가져다주고, 각종 물류비 등을 감소시킴으로써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고지·고시가 이루어지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는 현행 지번주소와 병행사용 할 수 있으나, 2012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이 가능하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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