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신년사

뉴스 제공
DB손해보험 코스피 005830
2010-01-04 10:38
서울--(뉴스와이어)--친애하는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

2010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9년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났던 격변의 한 해였습니다. 실손보험 보장 제한, 중복 가입 금지, 농협의 보험 진출 추진 등 기존의 경쟁구도를 일거에 바꿀만한 큰 일들이 많았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지난 해는 C&C No.1 2기 혁신을 완성하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이처럼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동부화재 가족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C&C No.1 2기 혁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을 뿐 아니라, 초우량 글로벌 보험회사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상반기에 총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돌파했고,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선정한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보험업계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A.M.Best로부터는 2년 연속 ‘A, Excellent’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재무적 측면은 물론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까지 고려하더라도 우리 동부화재가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으뜸가는 회사임을 세계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신뢰기업대상’, ‘한국경제를 이끄는 베스트 CEO’ 등 올해에만 20여 개에 이르는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금융감독원 민원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LA지역에 지점을 개설함으로써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지난 해 우리가 거둔 이 같은 성과는 고객들의 성원과 격려, 그리고 동부화재 가족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를 항상 믿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들과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

2010년은 새로운 경쟁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손 의료보험시장이 위축되면서 장기보험 영업은 새로운 활력을 찾아야만 합니다. 자동차보험도 사고율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비수가와 같은 보험원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손해율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에는 감독당국이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있어 현장의 불완전판매 건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이러한 소비자보호 우선 정책에 따라 신문,방송을 통한 상품광고 규정이 대폭 강화되면서 신채널 부문이 새로운 판매방식을 적극 개발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변화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부터 C&C No.1 3기 혁신을 시작할 것입니다. 지난 6년간의 C&C No.1 혁신활동과 함께 향후 3년의 3기 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동부화재 50년 역사에 있어서 가장 의미 있는 10년의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익률 최고회사의 실현, △ 손익기반의 성장성 확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라는 전략방향을 토대로 C&C No.1 3기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 최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그 어느 누구와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좋은 회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재무적 성과는 물론 환경과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누구나 일하고 싶어하는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회사는 C&C No.1 3기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WP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서,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동부화재 가족 여러분께서도 GWP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립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인정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열정과 고객의 믿음이 하나가 될 때 우리회사는 영원히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인년 새해를 맞아 동부화재 가족과 고객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s://www.idbins.com/

연락처

동부화재 홍보팀
김동건 과장
02-3011-32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