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글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집중 교육프로그램 참가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 모집

2010-01-04 10:56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2010년 1월 13일(수)까지 과학지식을 기초로 논리적인 글쓰기 및 프레젠테이션에 능숙한 과학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8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겨울학교’에 참가할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모집한다.

‘제8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겨울학교’는 ‘2010년 한국에서의 과학의 위상, 과학자의 역할’을 주제로 2월 1일(월)∼3일(수)까지 2박 3일에 걸쳐 포스텍 무은재기념관 5층에서 열릴 예정으로,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수업 및 실습,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PCTP Special Talk: 과학과 인문학의 상호작용’ 을 주제로 한 특별 대담과 백성기(포스텍 총장), 원광연(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의 초청강연도 마련돼 있어 이번 겨울학교에 대한 참여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8기 과학커뮤니케이션 겨울학교’에 참가할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 웹 저널 <크로스로드(htt://crossroads.apctp.or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24명은 심사를 통해 1월 18일(월)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학교’는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과학커뮤니케이션: http://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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