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습공무원 올해부터 ‘다부서순환근무제’ 시행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내년부터 실무수습공무원에 대하여 신규 임용시 조기에 현업 업무를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부서 순환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한개 부서에서만 수습한 후 임용되어 임용 후에는 업무 미숙 등의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무수습 기간동안 3개 부서 이상 순환 근무를 실시하여 다양한 실무와 현장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무수습은 지방자치단체의 7?9급 공채시험에 합격한 자가 신규임용 전에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28일자 수습공무원 10명을 주민센터에 배치하여 사회복지분야 민원상담, 저소득가구?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사회복지 전달체계 및 일선현장의 실무경험 습득으로 시민의 봉사자로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시는 수습공무원들을 시의 주요사업 현장, 유적지, 대전의 시계(市界) 둘러보기 등을 통해 ‘대전 바로알기’와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무지개 튜터제’를 실시하여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써의 마인드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러부서에서 실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부서 순환근무제를 실시를 통해, 신규임용과 동시에 모든 업무를 척척 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시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임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소양도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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