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전직원 제설작업 총력 지시
또한 오세훈 시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오전 8시부터 제설대책본부(남산별관 소방재난본부)에 상주하여 시내 제설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오전 9시부터 남산 1호터널 진입경사로와 소월길, 엠버서더호텔 언덕~동대입구에 나가 제설요원들과 함께 직접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08시 기준으로 강설량12cm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대책 수준을 3단계로 올리고 시와 자치구 공무원 3,590명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설차량, 제설재살포기등 총 1,200대를 투입하고 소금과 염화칼슘등 2,380여톤을 시내 곳곳에 살포하였다.
아울러 새해 벽두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기관의 제설작업만으로는 강설시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내 집, 내 점포 앞 보도 이면도로에 내린 눈은 직접 시민들이 치우고, 출·퇴근길 큰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폭설로 인해 차량운행이 통제된 북악산길, 인왕산길 및 산간도로는 이용을 자제하고, 다른 도로로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시장은 “새해벽두부터 워낙 눈이 많이 내림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시무식 등 공식업무는 제설을 한 다음에 들어가고 우선적으로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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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설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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