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뇌교육의 날 1주년 기념, 뉴욕-서울 세미나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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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협회
2010-01-04 14: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에서 시작된 뇌교육의 국제적 인식을 드높인 뉴욕시 ‘뇌교육의 날’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뇌교육 글로벌중추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가 미주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월 8일 뉴욕, 서울에서 ‘뇌교육 세미나’를 동시 개최한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서울 뇌교육세미나’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뇌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 관계자와 일반 학부모도 참가 가능하다.

작년 1월 세계 최대 도시인 뉴욕시 마이클 볼룸버스 시장은 1월 8일을 ‘뇌교육의 날(Brain Education Day)‘로 선언하며,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뇌교육 연구 및 보급이 교육현장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뉴욕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면서 ’뇌교육 데이'로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주뇌교육협회(IBREA-USA)에 의하면, 현재 뉴욕시에는 75개 학교에서 5천여명의 교사들이 뇌교육 과정을 연수했고, 2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뇌교육을 받았거나 받고 있다. 또한 카톨릭 봉사단체, 학대받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단체와 같은 다양한 지역센터에서 뇌운영관리사(Brain Management Consultant)들이 무료로 뇌교육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사회복리증진에서도 뇌교육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작년부터 한국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폭력 없는 학교, 흡연 없는 학교, 뇌를 잘 쓰는 학교, 서로 잘 통하는 학교’를 위한 ‘뇌교육 해피스쿨(happyschool21.net)’에 대한 적용사례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비롯해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뇌교육 해피스쿨은 학교현장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현재 전국 250개 학교에서 도입하고 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심준영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는 ‘뇌교육이 자기조절 및 지속적 집중력향상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뇌교육 5단계에 기반을 둔 청소년 뇌발달 프로그램이 자기조절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긍정적 정서함양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교육전문학술지인 ‘청소년학연구’ 제 16권에 게재되었다.

두 번째로는 서윤정 서울뇌교육문화센터장이 ‘뇌교육을 통한 부모코칭’이란 제목으로 다양한 체험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윤정 센터장이 운영하는 서울뇌교육문화센터(cafe.naver.com/becenter)는 ‘BE 웃음발전소’, ‘BE 부모코칭’ 등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뇌교육 강좌와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교육기관이다.

더불어, 세미나와 함께 두뇌개발기기 아이브레인 특별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브레인(iBrain)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개발한 다양한 뇌교육 컨텐츠를 탑재한 두뇌개발기기로 작년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두뇌올림피아드 IHSPO 국제대회의 공식기기로 지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기기이다.

현재, 미국 내에는 300여개 학교에 한국의 뇌교육이 보급되어 있으며, 2008년 6월 유엔본부에서 10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국제뇌교육컨퍼런스 개최 등 선진 교육계에서의 한국 뇌교육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바탕으로 뇌의 근본가치에 대한 원리와 체험적 방법론이 결합된 한국의 뇌교육은 약물, 폭력, 물질만능에 지친 선진 교육계에서 새로운 교육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최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는 뉴욕에 공식사무소와 뇌교육센터, 국제연수원을 갖추고 있는 비영리국제단체로 지난 30여년간 구축된 뇌활용 컨텐츠와 교육프로그램, 광범위한 국제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과학, 건강, 교육, HRD(인적자원개발), 두뇌상품 등 새로운 시대적 트렌드와 뇌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 단체들에게 공식 회원사 제도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뇌컨설팅 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 단체들이 회원사로 등록하거나 관심을 표명하고 있을 정도로 뇌에 대한 호응이 높다.

뇌교육세미나는 코엑스 컨퍼런스룸(북203호)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참가문의는 국제뇌교육협회 한국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협회회원은 50% 할인이 된다. (국제뇌교육협회 02-3452-9046, kr.ibrea.org)

국제뇌교육협회 개요
국제뇌교육협회(IBREA)는 뇌교육의 연구개발, 인증,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국제단체로서 미국 뉴욕에 해외본부를 두고 있다. 200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2010년 유엔공보국(UN-DPI) NGO 승인, 2015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에 등록되는 등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인류 의식의 진화를 위한 글로벌 기구로서 자리해가고 있다. 한국 법인은 2006년 교육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ib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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