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외래 관광객 불편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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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10-01-04 15:52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이번 폭설로 인한 도내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는 현재 일본, 중국, 동남아, 러시아 등 주요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겨울철을 맞아 경기도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 스키장 등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고센터는 관광정보제공과 언어소통 문제 해결은 물론 폭설로 인한 각종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외래관광객 불편신고센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각 언어권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사의 김길종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신정 연휴를 맞이해 경기도를 방문한 외국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래 관광객 대상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적시에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언어권별 관광안내 번호
- 일본어 : 031-259-6931
- 중국어 : 031-259-6914
- 영 어 : 031-259-6954
* 경기도 종합 관광안내센터 : 031-1330

웹사이트: http://www.g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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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259-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