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진출
파주 출판단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매우 좋고, 주위에 대형 쇼핑시설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쇼핑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백화점은 이 부지에 유럽풍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을 계획이다. 영업면적 1만평이 조금 넘는 규모에 상업시설 4개 블록으로 구성하며 2011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부지 활용도가 높고 접근성도 뛰어나 향후 파주의 주요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지는 과거 롯데백화점이 아울렛 사업을 진출하려던 통일동산에서 5.6km, 문발IC에서는 불과 0.4km 거리에 있어 서울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가까울 뿐만아니라 교통지리적으로도 진출입의 편의성이 매우 높다.
부지를 중심으로 자유로(8차선), 국지도 56호선(6차선) 등 4개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있어 교통이 용이하다. 또한 제 2 자유로(2010년 12월 개통예정, 서울 상암동~파주 운정신도시)와 문발IC~김포대교간 고속도로(2012년 예정), 서울~문산간 고속도로(2014년 예정) 등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부지에서 약 1km에 불과한 거리에는 2013년 완공예정인 ‘교하신도시(現 약 3~4만명 거주, 완공시 21만명)’가 위치해 있어 교하/ 일산/ 김포의 1차 상권이 강화되고, 서울을 2차 상권으로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상권을 형성할 것이다. 또한 2011년에는 현재 진행중인 출판단지 2단계 개발사업도 완공되고, 2012년 상반기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될 뿐만아니라 아울렛이 위치하게 될 부지에는 인공수로가 생길 예정이어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 아울렛으로서 문화와 자연이 아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주 출판단지 주변 지역에는 호수공원(0.1km), 심학산(1.5km) 등이 위치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는 적합한 반면 일반 고객이 장시간 머물 수 있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부분을 감안하여 앞으로 고객들이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보완하는 등 수도권 지역 고객이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타운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사업개발팀 이덕형팀장은 “이번 파주 아울렛사업 진출은 김해와 광주룰 시작으로 수도권에 처음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사업착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대구, 부여, 제주뿐만 아니라 수도권 인근에도 롯데의 신성장동력으로써 아울렛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dpt.lotteshopp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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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0일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