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폭설 관련 화물운송 피해 동향
인천항은 5개 선석 및 항만내 연결도로의 제설이 완료되어 전일 야간부터 하역작업을 재개하였으며, 금일 오전 현재(09:00) 선적 및 하역 작업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짐
평택항 역시 어제 하역작업이 평소보다 3~4시간 지연 처리되면서 밤 늦게까지 연장되었으나 제설작업이 완료되면서 현재는 화물 반출입이 정상 수준을 회복함
의왕 ICD 역시 제설작업이 완료되면서 화물 반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일 중단되었던 셔틀차량 운행도 금일 아침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되고 있음
이번 폭설로 의왕 ICD의 화물처리 기능이 마비되면서 전일(1/4) 화물 반출입 물량이 평시 대비 10% 수준(100TEU)에 그침
※ 의왕ICD 일평균 화물처리 물량 : 1,000TEU 내외
오봉역은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철도화물 운송 여력을 감안하면 어제 미처리 물량은 금일중으로 모두 소화될 것으로 예상함
화물항공기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음. 일부 운항시간 지연 등 부분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폭설로 인한 항공화물 운송 피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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