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1.2℃, 평균 최고기온은 6.0℃로 평년보다 각각 0.3℃, 1.1℃가 낮았으나, 평균 최저기온은 -3.1℃로 평년보다 0.1℃가 높아 일교차의 폭이 좁아졌음. 평균 강수량은 30.3mm, 강수일수는 8.7일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서울의 경우에 12월 평균기온은 -1.0℃, 평균 최고기온은 2.5℃, 평균 최저기온은 -4.2℃로 평년보다 각각 1.2℃, 1.7℃, 0.8℃가 낮았음. 강수량은 21.5mm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강수일수는 10일로 평년보다 2.7일이 많았음.
2009년 연 평균기온 평년보다 높고, 호우일수 증가
2009년 전국의 연 평균기온은 13.1℃, 평균 최고기온은 18.6℃, 평균 최저기온은 8.3℃로 평년보다 모두 0.7℃가 높았음. 평균 최저기온은 1973년 이후 2004년, 2008년과 함께 다섯 번째로 높은 기온이었음(1위 1998년 9.1℃, 2위 2007년 8.9℃, 3위 1990년 8.7℃, 4위 2006년 8.5℃). 연 평균 강수량은 1265.7mm로 평년보다 조금 적었으나, 1시간 최다강수량 30mm 이상 일수는 평년보다 1.5배가 많아 1973년 이후 4위였으며(1위 1998년, 2위 2005년, 3위 2003년), 일 강수량 80mm 이상 일수도 평년보다 1.3배가 많았음. 평균 강수일수는 107.7일로 평년보다 2.4일이 많았음.
서울의 2009년 연 평균기온은 13.0℃, 평균 최고기온은 17.3℃, 평균 최저기온은 9.2℃로 평년보다 각각 0.8℃, 0.4℃, 1.0℃가 높았음. 연 강수량은 1564.0mm로 평년보다 16%가 많았으며, 강수일수도 113일로 평년보다 5.4일이 많았음. 일 강수량 80mm이상 일수는 평년보다 3.4일이 많은 6일로 1908년 관측이래 1969년, 1998년과 함께 네 번째로 많았음(1위 1995년 9일, 2위 1990년 8일, 3위 1940년 7일).
연대별 장기변화 경향
전국과 서울의 평균기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평균 최저기온의 상승폭이 평균 최고기온의 상승폭에 비해 크게 나타나고 있음. 서울의 2000년대 12월 평균 최저기온은 -3.1℃로 1970년대에 비해 0.8℃, 1920년대에 비해 3.5℃가 높아 상승폭이 컸음.
2000년대 연 평균 호우일수(1시간 최다강수량 30mm, 일강수량 80mm이상)는 전국은 1970년대에 비해 약 1.4~1.6배, 서울의 경우는 약 2~3배가 증가하였음.
2000년대 전국 10년간 평균 안개일수는 1970년대에 비해 3.4일 감소하였으나, 서울의 경우 18.1일이 감소하여 감소폭이 더 컸음.
<용어해설>
○ ‘전국’의 의미는 60개 관측지점의 자료를 평균한 것임. 예를 들어 작년 12월의 강수량 30.3mm의 의미는 60개 지점의 12월 강수량을 모두 합하여 60으로 나눈 값임.
○ 평년값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평균값.
○ 전국 평균은 기상청 관측지점 수가 급증하여 안정적으로 자료를 생산하기 시작한 1973년 이후 60개 지점을 평균한 것임. 1973년 이후를 비교한 이유는 현재 전국 평균하는 60개 지점의 관측시작 시기가 1973년 이후가 대다수 이므로 1973년을 기준으로 하였음.
○ 서울의 경우 1908년부터 분석 자료임
<연대 예시>
○ 1920년대: 1921년부터 1930년까지를 의미
○ 1970년대: 1973년부터(서울의 경우 1971년부터) 1980년까지를 의미
○ 1980년대: 1981년부터 1990년까지를 의미
○ 2000년대: 2001년부터 2009년까지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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