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곰팡이, 겨울이라고 안심금물”…태극제약, 곰팡이 제거방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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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09:59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주부 윤모씨(36)는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로 유치원에 다니는 딸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어 집안 단열과 난방에 부쩍 신경을 쓴다. 보일러를 틀어 집안은 따뜻하게 하고, 가습기를 틀고 곳곳에 젖은 수건을 널어 두어 집안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겨울철 여느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너무 과한 난방과 가습은 실내를 고온 다습하게 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는 실내온도가 섭씨 20~30도, 습도가 60%이상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흔히 생각하기에 곰팡이는 습한 여름철에 주로 번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난방과 가습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 가정에서도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곰팡이는 공기 중에 포자를 퍼뜨려 번식을 하는데, 매우 미세한 포자가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각종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등을 유발하게 된다. 흔히 ‘헌집증후군’ 이라고 해서 집에만 가면 쾌쾌한 냄새로 매스꺼움, 피로감, 두통, 피부 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곰팡이다.

단열 기능이 떨어지는 집일 경우, 바깥 공기와 벽의 온도 차가 15도 이상 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벽에 부딪혀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생기기 쉽다. 벽 모서리, 장판 밑, 욕실의 타일, 창문 주변 등은 결로현상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지역이므로 특히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곰팡이로 인해 건강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위해 공기항균기 ‘에어메딕’ 개발업체인 태극제약에서 간단한 곰팡이 제거방법을 제안한다.

1. 아침 저녁으로 30분 이상 환기한다
아침과 저녁에 창문을 열어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철이라 환기가 꺼려질 수 있으나, 집안 습기를 제거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에는 자연바람을 통한 통풍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환기 할 때는 가능하면 각 방의 문을 비롯하여 옷장, 싱크대 서랍장, 창문, 화장실 문 등을 모두 열어 충분히 통풍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곰팡이를 제거제 등을 적극 활용한다
벽 모서리 부분의 벽지상태, 천장 모서리, 장판 아랫부분 등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특히 잘 관찰해보자. 이 곳에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나 락스 등을 묻혀 닦아낸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기 때문이다. 곰팡이를 다 닦아낸 후 헤어드라이어로 닦아낸 부분을 잘 말린 후 곰팡이 제거제나 습기 제거제 등을 뿌려준다. 장판 아래에는 신문지를 몇 장 겹쳐 깔아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가 좋다.

3. 화장실 청결에 신경쓴다
화장실 타일 틈새는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곳이다.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 등을 사용하여 솔로 타일을 문질러 청소한 뒤 화장실 벽 중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사용해 행궈내면 곰팡이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청소 후에 환기를 시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화장실 타일 사이에 양초를 발라두면 습기로 인한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다.

4. 공기항균기를 사용한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매일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으나 그것이 어렵다면 항균 효과가있는 공기청정기나 공기항균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습기가 잘 차는 가정의 경우 이들 제품을 활용하면 곰팡이 증식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중 태극제약에서 출시한 공기항균기 ‘에어메딕’은 공기 중 부유하는 곰팡이 포자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가 뛰어나다. ‘에어메딕’을 3시간 항균모드로 작동할 경우, 공기 중 곰팡이 포자(진균)가 96%, 부유세균이 77% 이상 감소된다는 실험결과를 얻은 바 있어 비염, 천식,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공기 중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필터를 통해 걸러 공기를 정화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공기항균기 에어메딕은 공기 중 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는 물론 옷, 이불, 소파, 벽 등에 붙어있는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효과를 지녔다. 공기항균기에서 사용되는 에어메딕 용액이 미세한 입자로 멀리까지 휘산되어 공기 중 유해세균을 직접 제균할 수 있는 것이다.

목단피(모란의 뿌리껍질)에서 만들어지는 피톤치드 성분과 대두(콩)에서 추출한 20여종의 아미노산 성분을 추출하여 최상의 상태로 배합한 100% 천연 수용액 ‘에어메딕 용액’은 항균력과 탈취력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일본 중부대학 생명건강과학부에서 ‘에어메딕 용액’으로 실험한 결과, 신종플루바이러스(H1N1)를 99.9%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일본에서 공기항균기 ‘에어메딕’의 유해세균 제균효과가 입증되면서 태극제약은 일본 실버산업 전문업체인 LINX GROUP과 올해 11월부터 향후 3년간 30만대의 에어메딕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태극제약 개요
태극제약(주)은 1957년 창업이래 현재 약 300여개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건강식품, 항균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향남 제1공장, 부여 제2공장의 한국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FDA 수준의(2013년 예정)우수한 생산설비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원료, 전문 인력 그리고 오랜 노하우를 통해 높은 품질의 의약품 생산 및 CMO, O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ig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