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를 위한 다각적인 재난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1일부터 금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연말과 금년초의 수도권 폭설을 계기로 강설에 따른 도로제설 및 교통대책 등 대설피해 경감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간선도로 51개소 및 교통통제 예상도로 95개소에 제설작업 현장지휘책임관 지정과 고갯길 등 취약도로에는 모래함 2,110개 등 제설장비 및 자재를 사전 비치하고 신속한 인력·장비·자재 동원을 위한‘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민간자율방재의식 고취 등 제설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금번 수도권 폭설 대처상황과 지난 2005년 3월 부산지역의 폭설대처 경험을 되살려 제설기,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장비 149대를 재정비·점검하고, 모래 또는 염화칼슘 등 비축량도 추가 확보하는 등 신속한 초동제설을 위해 전행 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금년 1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대설대비 현장확인 점검반을 편성, 광안대로, 번영로, 동서고가도로 등 외곽순환도로 및 주간선도로, 고지대취약지역 등의 제설대책을 재점검허여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군부대 및 유관기관·단체의 지원 계획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닐하우스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설 시에는 비닐하우스의 눈 쓸어내리기, 난방기 가동, 커튼이나 2중 비닐을 열어 외부필름에 열이 빨리 전달되도록 하는 등 예방관리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설 시에는 도로교통 대책과 시민행동요령 등 홍보를 강화하고, 내 집 앞 및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교통통제 등 교통정보 사항, 적설대비 차량 안전장구 휴대운행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이상기온으로 인해 부산지역도 폭설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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