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와이어)--농림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소(소장 안광욱)는 금년 3월중에 화물로 수입된 총 13,120건의 식물류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398건에서 해외병해충 75종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04년 3월에 비해 해외병해충 종수는 7% 감소하였으나, 발견 건수는 19%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박·참외 종자에서는 바이러스(KGMMV)가 많이 발견되었고 오렌지에서는 곰팡이(Septoria citri)가, 바나나에서는 깍지벌레(Dysmicoccus neobrevipes)가, 감자·당근 등에서는 콜롬비아 뿌리혹선충(Meloidogyne chitcooodi)이 검출되었다.

또한 검역병해충이 발견되거나 흙 등 금지품이 검출되어 불합격처분된 식물류는 3,089건으로 전년에 비해 22%가 증가 하였다.

폐기처분된 식물류(234건)는 흙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수입된 뉴질랜드산 호박(42톤), 중국산 우엉(95톤)·생강(107톤)·도라지(65톤)와 수입금지식물인 미국·중국·베트남산 호도(114톤), Septoria citri가 검출된 미국산 오렌지 (177톤) 등이며, 소독을 실시한 식물류(2,855건)는 필리핀산 바나나(1,848톤)·파인애플(2,337톤), 중국산 브로콜리(251톤)·마늘1,310톤)·카네이션절화(60톤) 등이다.

식물검역소는 Septoria citri가 검출된 미국산 오렌지는 전량 폐기·반송 처분하고 있으며, 당해 오렌지가 생산된 과수원에 대해서는 금년 생산시기내의 대한국 수출을 전면 금지토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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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소 검역기획과 김형기 (031) 44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