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최영휘사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강연
신한금융지주회사(www.shinhangroup.com ) 최영휘 사장은 22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하는 AMCHAM ‘인사관리(HR)세미나 2005’에서 강연했다.
최영휘 사장은 “Beyond Banking Beyond Integration”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신한-조흥은행 통합의 기본 철학은 양행 직원들이 ‘모두 다같이’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간다는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진정한 마켓리더로서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모범을 만들어나간다는 의지로 뉴뱅크 창출작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신한-조흥은행의 경우 바로 합치지 않고 이른바 dual bank체제를 택한 신한금융지주의 통합전략은 통합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예방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은 정형화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각각의 상황에 맞게 진행되며 정형과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사장은 또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을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한국 금융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의 통합모델은 올해 Harvard 경영대학원의 Case Study로 정식채택된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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