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홍콩국제라이센싱쇼 2010’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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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0-01-11 11:1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 대표 심일보)는 국산 문화콘텐츠의 캐릭터상품 시장 개척을 위해 1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국제라이센싱쇼 2010>에 (주)캐릭터라인 등 모두 11개사를 지원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라이센싱쇼 2010>은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관련 상품 마켓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전 분야에 걸친 세계적 저작권 및 브랜드들과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부터 완구, 게임, 문구, 라이센싱 등의 행사가 통합되어 열림으로써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부스지원과 홍보지원으로 나누어 총 11개 업체를 지원한다.

부스참가 선정업체에게는 행사장 내의 기본 홍보부스 및 홍보물, 통역인력 등을 지원하며, 홍보참여 선정업체에게는 행사기간 중에 상품 전시와 홍보물 등을 비치해주며 관심을 표한 바이어를 연결해줄 예정이다.

2010년 들어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로 첫 테이프를 끊는 <홍콩 국제라이센싱쇼 2010>은 올해의 트랜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세계에서 모인 업체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콘텐츠 캐릭터 라이센싱 관련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 SBA 관계자는 “해외에서 열리는 캐릭터 관련 행사 참가를 통한 캐릭터마케팅 지원사업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이번 <홍콩 국제라이센싱쇼 2010>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업체들에게 전 세계 관련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특히 중국 본토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시장으로의 활로를 모색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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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만화캐릭터팀장 이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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