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신임회장에 이상철 회장 선출

2010-01-12 17:00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고용창출 및 HR서비스 선진화에 매진할 터”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www.kostaffs.or.kr)는 1월1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위드스탭스 이상철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이상철 회장은 지난해 1월, 보궐선거로 선출된 이후 전임회장의 잔여임기 1년을 수행해 왔으며 이 기간 동안 정부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HR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입안 활동, 회원 서비스의 확대, 회원사의 대폭적인 증가 등으로 HR서비스산업 및 협회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철 회장은 취임인사말에서 “리먼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산업 중의 하나가 바로 인재서비스산업”이라며 “우리 경제의 보다 빠른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HR서비스사업자가 힘을 합쳐 올해는 무엇보다 국가 고용창출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10년 주요사업 활동 방향으로 조직 강화, 대외 네트워크 확대, 제 규제 개선 및 정책사업의 세 가지를 설정하고, 전국 지회 설립 및 업종별 위원회의 구축, HR서비스발전포럼 등을 설립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이후에는 허원용 노동부 국장의 ‘2010년 비정규직 정책방향’을 주제로 하는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특강에서 허원용 국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합법적이고 전문적인 HR서비스사업자들이 국내 고용서비스산업을 선진화 시켜 나가야 한다”며 “정부도 올해 고용서비스선진화 사업을 보다 구체화 시키는 한편, 불법.무허가 사업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노동부 산하 국내 유일 최대의 HR서비스사업자 직능단체로서 현재 120여 개 HR서비스사업자가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인재서비스연맹(CIETT) 회원단체로서 우리나라 HR서비스산업 선진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아시아-씨에트(아시아지역 인재서비스연맹)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개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창출, 고용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포털, 근로자파견, 헤드헌팅, 전직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taff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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