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전라남도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가 공동 제안한 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의 2,187만㎡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조성하기로 하고, 그 개발계획을 승인·고시한다고 (고시예정일 : ‘10.1.13) 밝혔다. 이로써 영암·해남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지구중 ’09년 10월에 개발계획이 확정된 삼호지구(9,196천㎡)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조성 사업을 출발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영암·해남 구성지구 관광레저도시는 2007.12월 전라남도와 민간기업이 공동 제안하여, 그 동안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기업도시위원회의 심의·의결(1.4일)을 거쳐 이번에 개발계획을 승인한 것이다.

구성지구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중 가장 큰 규모로, 서울에서 320㎞, 인근 광주광역시에서 50㎞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영암호·금호호가 자리잡고 있어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 조건과 더불어 바다와 호수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이번에 확정된 구성지구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개발 방향을 생태관광, 지역 문화체험, 종합 레포츠, 바이오 에너지 등 자연과 함께 숨쉬고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문화 바이오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기업도시내 상주인구는 18,300명(7,320세대)을 기준으로 계획하였으며, 부지내 입지여건 및 경관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구별 적정 인구를 분산 수용하여 중·저밀도(8.3인/ha)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영암호·금호호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하여 이격거리를 최대한으로 확보하여 야생 동·식물의 서식환경이 최대한 보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중앙공원, 연결녹지, 생태하천 조성을 통하여 생태환경의 보전과 함께 주민의 생태체험 및 공원휴양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공원녹지면적 : 6,758천㎡, 전체면적의 30.9%)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주 용도인 관광시설용지(워터파크, 테마파크, 종합스포츠센터, 스파랜드, 월드푸드빌리지, 남도음식문화촌, 골프장 등)는 679.5만㎡(전체면적 대비 31.1%)를 활용할 계획이다.

* 기타 : 산업시설용지(바이오에너지파크, 바이오산업단지, 요트산업 등) 146.3만㎡(6.7%), 공공시설용지(도로, 공원, 녹지, 수로 등) 800.6만㎡(36.6%), 주거용지(단독, 공동주택) 254만㎡(11.6%), 상업업무시설용지 63.5만㎡(2.9%) 등

시행사는 보성건설·(주)한양·전남도 등 6개 업체·기관이 참여하여 설립한 전담법인으로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가 건설하게 된다.

이번에 승인된 구성 지구는, 저탄소 녹색 성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건설단계에서 11조 8,624 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2만 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성지구에 대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빠르면 2010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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