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코스콤, 금융권 전용 원스탑 안티 DDoS 서비스 출시
씨디네트웍스는 국내 자본시장의 IT인프라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코스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자사의 대규모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안티 DDoS 서비스 ‘시큐어드 호스팅’을 금융권 고객에 최적으로 특화, DDoS 공격 탐지에서 원천 봉쇄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인 ‘안심DDoS 클린존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는 결합 상품을 통해 DDoS 공격방어 솔루션은 물론 우회경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권 고객들에게 현존하는 가장 최선의 DDoS 방어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지난 10여 년에 걸쳐 CDN 고객 네트워크에 유입되어온 다양한 DDoS 공격 대응으로 쌓아온 보안 역량을 총망라 해 제공한다.
씨디네트웍스 ‘시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는 웹뿐만 아니라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홈 트레이딩 시스템)과 같은 클라이언트 서버(Client Server) 기반의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해 금융 기업들 사이에서 차별화 된 안티 DDoS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특히, DDoS 공격이 날로 다양한 양태를 보이며 진화하고 있어 예기치 못한 공격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막고자 금융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씨디네트웍스 서비스는 기술과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 현존하는 최선의 DDoS 방어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DDoS 전용 방어장비 도입 했을 때의 운영자의 큰 부담을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축기간 없이 계약만으로 즉시 전문적인 DDoS 우회선로 방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씨디네트웍스는 DDoS우회선로 전용망으로 구성된 시큐어드 존(Secured Zone)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CDN망에 구축되어 있는 600G의 대역폭과 서버를 이용한 공격 트래픽 우회와 대규모 캐시 서버를 통한 공격 트래픽 유도 처리 등을 통해 DDoS 공격을 원천 방어한다.
이 밖에도, DDoS공격 시 모든 트래픽을 시큐어드 서버가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사 서버의 이동이 필요 없어 서비스 이용시의 불편이 없다. 또 이미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DDoS차단장비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 글로벌 서버 로드 밸런싱)에서 시큐어드 서버의 가중치를 많이, 고객사 웹 서버에 대한 가중치를 적게 설정하여 고객사의 장비를 충분히 활용할 수도 있다.
또, DDoS공격의 원천 봉쇄를 위한 ‘완벽한 탐지’를 위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다중 관제 센터를 운영, 정확한 탐지 기반의 완벽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씨디네트웍스 기술 그룹 김영 상무는 “DDoS 공격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라며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단 한번의 공격으로도 기업과 그 기업의 고객은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미리 대비하는 길만이 보다 큰 재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코스콤 한상호 인프라본부장은 “안심DDoS 클린존서비스를 통해 금융 기업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회사는 물론 이용고객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증권사, 저축은행 등의 금융권은 물론 대기업 그룹사, 대형 쇼핑몰, 이러닝 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씨큐어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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