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서울신문 DBMS로 채택
서울신문은 기존 오라클로 운용 중이던 서비스의 DB노후화로 인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였으나 라이선스, 유지보수 비용이 투자 대비 효용성이 낮아 긴밀한 기술지원과 TCO절감의 두가지 기대효과가 가능한 큐브리드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의 임천택 부장은 “최근 웹 2.0 시대로 접어 들면서 인터넷 신문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던 중 큐브리드를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초기 도입시 언론 포털 적용사례가 많지 않고 안정성부분에서 이슈가 있지 않을까 고민되었으나 실제 사용해 보니 다른 인터넷 신문에도 추천해도 될 만큼 기술지원이나 제품력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위하여 HA를 이용한 서버 이중화 구성을 진행 중이며, 신규 서비스 및 장기적으로 메인 서비스에도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큐브리드 서비스사업부의 김상욱 부장은 “최근 인터넷 신문이나 블로그 사이트와 같은 온라인 매체에서 큐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전자신문 가입형 블로그인 토트(www.thoth.kr)에 이어 중앙일보, 서울신문 등이 큐브리드로 적용하면서 올 2010년에도 언론쪽에서의 큐브리드 적용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신문에 적용된 큐브리드 2008은 인터넷 서비스의 게시판 유형 웹 서비스에 대해 개발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Click Counter(클릭 카운터) 기능,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특성상 특정 질의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상황을 보다 쉽게 해결하기 위해 Query Result Cache(쿼리 리절트 캐시), 24시간 끊김 없는 웹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고가용성 HA(High Availability) 기능 등 타 DBMS와 차별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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