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D-300일 수험생활 성공전략 7계명

서울--(뉴스와이어)--1월 15일은 2011학년도 수능시험을 300일 앞둔 날이다. 준비 없이 맞은 겨울방학과 곧 시작될 신학기 사이에서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이 앞설 때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능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고민할 시간이 없다. 현재 자신의 학습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능 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이투스(www.etoos.com)가 ‘D-300일 수험생활 성공전략 7계명’을 제시한다.

첫째, 확실한 목표를 세워라!

수험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 뚜렷한 목표는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나만의 근본적인 이유가 되기 때문에 자기제어를 통해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내 스스로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는지를 고민해 본다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내어 목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겨울방학 동안 충분히 시간을 갖고 자신을 탐구해 흔들리지 않는 목표를 세우자.

둘째, 대학별 입시정보를 확인하자!

자신의 목표와 성적 특성에 따라 희망대학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도 함께 세우자. 입시전략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점검을 통한 목표대학 선정이다. 겨울방학에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목표대학을 5~6군데를 골라보자. 1학기에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숙지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해당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조건이나 자격이 있다면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여름방학 초기에는 수시 지원을 결정해 준비하고, 성적 추이를 확인한 후 수능 선택과목도 확정을 짓자. 특히 입시는 수능이 끝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실제 성적이 발표되기 전, 희망대학의 정보와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꼼꼼히 비교하는 시간을 갖자. 또 대학별고사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할 시기다.

셋째, 구체적인 학습 플랜을 세워라!

이젠 수능시험 대비를 위한 실전에 돌입해야할 때다. 충분히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까지 자신의 공부 습관과 성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겨울방학, 1학기, 수능 모의평가, 여름방학, 2학기 등 주요 시기별로 성적 향상 가능성을 예측해 학습 목표를 세워보자. 그 목표를 바탕으로 주간 단위로 계획을 짜고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면 된다. 영역별로는 기본개념을 명확하게 공부하는데 충실하고, 취약과목의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 이후에는 자신의 학습정도를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의욕만 앞세워 무리하게 계획을 세울 경우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 오히려 학습 리듬과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넷째, 수능형 학습에 익숙해져라!

수능시험으로 불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 즉 통합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내신시험과는 출제의도부터 다르다. 따라서 수능시험을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능형 학습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먼저 수능시험의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자.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하면 학습 방향을 체계적으로 잡을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영역별 역대 수능시험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 유형과 단원별 결합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유심히 살펴 정리하는 것이다. 이후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의 출제 난이도와 유형을 파악하고 오답을 꼭 확인하자. 수능 모의평가는 그해 수능시험의 난이도와 유형을 반영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분석해야할 시험이다.

다섯째, 규칙적으로 생활해라!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댓돌을 뚫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꾸준함 때문이다. 쉽지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꾸준히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학습 전략이다. 2~3시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난 이후에는 10~20분 정도 휴식을 취해 뇌가 쉬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공부하려면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아침밥을 꾸준히 먹어 오전에 학습 효과를 증대시키자. 또 소화와 뇌 활성화에 좋은 메뉴로 식사를 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내부와 외부의 기온차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면 좋은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여섯째, 초심과 자신감을 잃지 말자!

수능시험이 점점 다가오고, 모의고사 성적이 빨리 오르지 않는다면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누가 더 초조해하지 않고 계획대로 자신있게 준비하느냐가 성공을 판가름한다. 따라서 처음 수능시험을 준비할 때의 그 의지와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난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해보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한다면 자신감을 회복해 슬럼프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의지가 약해질 때에는 학교 선생님이나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학습 정도와 방향을 점검받고 자신감을 회복해 최상의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

일곱째, 사회 이슈와 현상에도 관심을 기울여라!

수시로 예비지식을 쌓도록 하자. 수능시험은 사회 전반에 걸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따라서 매년 시사적인 문제가 적지 않은 비중으로 등장하고 있다. 2010학년도 수능시험에는 ‘신종 전염병의 유행과 제약회사 특허권’(경제) ‘성년 연령을 19세로 낮춘 민법 개정안’(법과사회) ‘영화 파일 불법 복사’(법과사회), 과학탐구 영역에는 ‘신재생 에너지’(화학1) ‘폐결핵을 일으키는 결핵균’(생물1) ‘가을 황사’(지구과학1) ‘일식’(지구과학1) 등의 문제들이 출제된 바 있다. 또 언어·외국어 영역은 출제 지문으로 다루기도 한다. 만약 시사적 이슈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학생들이라면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다. 신문과 방송 기사를 통해 시사 이슈를 정리하고, 교과서의 핵심 내용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를 분석해보자. 이런 과정은 대학별고사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웹사이트: http://www.et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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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입시정보실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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