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는 18일(월)에는 충남도내 회계,인허가등 주요보직의 공무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자재산등록교육을 실시하여 우선 담당공무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서덕철 감사관은 형식과 관행에 사로잡혀 변하지 않는 공직의식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간의 공직행태를 분석한 사례중심의 공직윤리강화 팸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청렴한 공직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별 정신교육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팸플릿에는 공직사회의 문제요인 진단과 주요 부정행위에 대한 방지대책, 그리고 부정행위자의 행태를 가감없이 표현하였으며 공직자 스스로 부패위험도를 체크해 보고 개선하도록 했다.
이는 도가 최근 시·군에서 발생한 공무원 부정행위로 인하여 도민들로부터 호된 비난과 질타를 받아온 충남도가 공직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칼날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수 공무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부패행위를 근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법과 원칙,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 윤리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기획감사 및 감찰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서덕철 감사관은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표창 등 격려하고 비위행위를 한 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함으로써 다시는 공직사회에 부정·부패행위가 발붙일 수 없도록 단호히 척결해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충남도의 모든 공직자가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과 실천으로 이어질 때만이 실추된 위상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29일 감사기능강화를 위한 감사요원 토론회와 새해 시무식에서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정결의대회를 갖은 데 이어 3일만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간부회의 석상에서 “공직비위 차단을 위해 부서운영 씀씀이가 변화되어야 한다.” 며 일상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되도록 간부부터 솔선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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