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세븐일레븐, 바른말 고운말 딱지 붙이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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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2010-01-14 14:11
서울--(뉴스와이어)--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와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9년 12월 바른말 고운말 표어 공모전에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버금상에 뽑힌 표어 문구를 딱지(스티커)로 만들어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 붙이는 행사를 실시한다.

‘바른말 고운말 붙이기 행사’는 오는 1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공동대표,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유보람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회 바른말 고운말 표어 공모전은 우리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우리 말글의 소중함과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고자 지난 2009년 12월에 실시됐고, 바른말 고운말 딱지 내용은 으뜸상에 선정된 “고삐 풀린 말들 속에 멀어지는 우리 사이”와 버금상을 차지한 “난데없는 외국어에 갈데없는 우리말글”이다.

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는 다양한 분야에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가꾸어, 세계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잃어가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더 나아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독창적인 한글문화를 일굴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글문화연대 개요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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