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기능경기대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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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0-01-15 08:47
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장관 임태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후원하고 전국 16개 시·도가 주최하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인 2010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접수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로보틱스 등 총 56개 직종에서 각 지역의 최고 기능인을뽑는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연다.

이번 대회에는 피부미용 직종이 처음 개최되는데 2008년 자격증 신설 이후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접수가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시계수리, 통신설비, 컴퓨터제어, 장식미술, 자수, 나전칠기, 양복, 기계편물 8개 직종은 이번 까지만 대회를 개최하고 2011년부터 폐지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공단과 기능장려 지원 협약에 의하여 대기업에 취업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출신 취업자 수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274명으로 삼성전자 233명, 현대중공업 40명, 보루네오가구 1명에 이른다.

대기업과의 기능장려 지원 협약이 확대되고 있어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하기 위하여 더욱 치열한 경기가 진행될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기 외에도 활어요리경연대회, 베틀로봇 축구대회, 해녀물질대회 등 각 지역별 특성화직종의 경기가 치러지며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축구, 마라톤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치루어 진다.

참가원서는 공단 사이트 http://skill.hrdkorea.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6개 시·도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접수를 받는다.

기타 문의사항은 공단 대표전화 1644-8000 혹은 각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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