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건강도시 부산 구현 및 지역간의 건강격차 완화를 위한 건강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학술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학술용역은 2010년 2월부터 8월까지(7개월) 사업비 1억원(시비 100%)을 들여 시민들의 평균수명 단축에 특이하게 영항을 미치는 사망원인을 분석하고, 부산의 지역간 격차를 확인하여 시 차원에서의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건강취약지역 및 취약연령대를 선정할 계획이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의 평균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특성화된 지역 브랜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과제로는
△지난 20여 년간 부산시의 사망률 추이와 타 광역시·도에 비해 특이하게 높은 사망원인 파악
△부산시의 대표적 지역건강사업인 ‘건강도시 부산’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제시함으로써 부산시민 평균수명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근거 마련
△건강수준이 낮아 시 차원에서 특별 관리해야 할 건강취약지역 및 취약연령 대를 선정
△부산의 지역간 건강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민간 협력에 기반한 부산시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 개발
△전문가와 시의회 및 시 사업담당자,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핵심 인력들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공론의 장 형성
△본 연구과제에서 도출된 사업들이 시의 건강도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이다.

부산시는 최근 몇 년간의 통계청 사망통계 및 국가수준 건강조사 결과 시민들의 건강수준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동시에 동-서 등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 사망률 감소 등 건강수준 개선을 위한 대책수립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하고 ‘건강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나, 건강도시에 걸맞는 중장기 전략과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사업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 중에서 보건의료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정도이며, 그 외 지역의 인구학적 요인,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건강결정요인을 고려하여 보다 포괄적인 사업계획의 수립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의 사망률 감소 및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완료하고, 내년부터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 부산을 구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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