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오늘을 ‘Hot Day'로 정하고 집배원 사기 높이기에 나서
서울중앙우체국(국장 이성범)은 15일 아침 8시 구내식당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는 순두부를 준비, 배달을 앞둔 집배원들에게 제공했다.
동대문우체국(국장 강순철)은 오후 5시부터 귤, 떡과 함께 어묵을 끓여 배달을 마치고 돌아온 집배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체신청은 나머지 서울경인지역 우체국들도 컵라면, 선지국 등 뜨끈한 음식으로 집배원들의 추위에 언 몸을 녹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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