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해양경찰청과 상생 협력 첫 결실
이 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지난 2009년 1월 15일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과 해양경찰청간 주거래은행 협정에 의해 전속거래금액의 일정부문을 매년 1회 ‘해성장학회’에 출연하여 해양경찰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키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금번 장학기금 출연으로 어업인의 대표기관인 수협중앙회와 어업인의 해상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양경찰청의 상생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전달식이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어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가 하나의 가족처럼 돈독한 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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