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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10-01-17 10:00
분당--(뉴스와이어)--KT(회장 이석채, www.kt.com) QOOK TV와 LG전자(대표이사 남용, www.lge.co.kr)는 15일 IPTV 기능이 TV내부에 일체형으로 내장돼 별도의 전용 수신장치(셋톱박스)없이 TV만으로도 QOOK TV를 시청할 수 있는 ‘QOOK TV 일체형 엑스캔버스’를 금년 4월에 출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제휴는 IPTV 1위 사업자인 KT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LG전자와의 제휴라는 점에서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주목된다. 최근 실시간방송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른 QOOK TV의 서비스 경쟁력이 LG전자의 다양한 TV상품과 만날 경우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QOOK TV는 초고속 인터넷 망을 통해 지상파, 케이블 채널 등의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9만여 편의 영화, 드라마, 교육 등의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VOD방식으로 제공하는 뉴미디어 서비스이다.

새로 출시될 QOOK TV 일체형 엑스캔버스는 기존 QOOK TV 고객이 별도로 지불했던 셋톱박스 임대료 등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집안의 복잡한 기기 배선 문제도 간단히 해결해 준다. 또한 2013년 디지털 방송 전환 시 셋톱박스는 사실상 필수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 셋톱박스 일체형 TV의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KT 미디어본부장 서종렬 전무는 “금번 제휴는 IPTV의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 컨버전스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LG전자 LCD TV사업부장 권희원 부사장은 “셋톱박스 없이 실시간 방송에서 주문형 비디오(VOD)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컨버전스 TV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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