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4차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인 유명환 장관은 1.15(금) 오후 ‘미타라이 후지오’ 일본 경단련 회장을 면담하고,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일간 교역이 여타 주요 교역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감소한 것은 경단련을 비롯한 양국 민간차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부품소재 분야를 비롯한 제분야에서 양국간 교류 및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IMF도 올해 세계경제가 회복(3.1% 성장)되고 한국 및 일본경제가 각각 4.5%와 1.7%의 견실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 바, 올해 11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개최될 G20 및 APEC 정상회의의 핵심의제 역시 세계경제 회복이 될 것이며 이 점에서 한일간 예년수준의 교역의 회복은 물론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

미타라이 회장은 미국 및 유럽 경제회복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아시아 경제의 7할을 차지하는 한중일이 중심이 되어 동아시아 나아가서는 아시아 전체의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역내 경제발전 도식을 만들어 나가지 않는다면 아시아 경제권 형성이 불가능하다고 보며, 현안인 한일간 FTA 협의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한?일 FTA는 양국간 경제?통상관계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 우리정부의 기본 입장이나, 한?일 FTA 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FTA를 통한 양국 이익의 균형달성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특히 부품소재 분야를 포함한 우리 산업계의 우려와 한일간 만성적인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단련을 위시한 부품소재 분야 일본 기업의 대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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