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19일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방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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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2010-01-17 13:16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19일(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무역업계를 위한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무역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번 설명회는 최근 환율 하락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환율 하락 관련 무역업계의 효과적인 환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본 설명회에서는 ‘최근 환율동향 및 전망’, ‘외환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기준을 중심으로 한 기업 외환리스크 관리 방안’ 및 ‘업계의 외환리스크 관리방안 및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6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외환파생상품거래 리스크 관리 기준’의 무역업계 설명을 통해 기업이 외환파생상품 거래 시 유의할 점과 과도한 환헤지 거래 유인 억제 및 외환시장의 변동에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역협회는 지방 소재 중소 수출기업의 편의를 고려하여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월말부터 한 달(1.28-2.25)간 8개 도시(1/28 수원, 1/29 대전, 2/2 창원, 2/3 대구, 2/4 부산, 2/5 인천, 2/24 전주, 2/25 광주)에서 지방순회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연초부터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금번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무역업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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