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중세 동아시아를 지배한 주자의 사상과, 중세 조선을 치열하게 살았던 세 사람의 분투’이다. [제1강좌] ‘중세 동아시아를 지배한 주자와 그의 사상’은 주자의 삶과 사상을 이틀 동안 집중 조명한다.(유승상, 중국사회과학원 박사) [제2강좌] ‘중세 조선을 치열하게 살았던 세 사람의 분투’는 허균(김풍기 강원대 교수), 신재효(정출헌 부산대 교수), 정약용(김언종 고려대 교수)의 열정적 삶을 따라가 본다.
주자는 중세 동아시아 사회를 지배했던 성리학을 집대성했고, 허균·신재효·정약용은 자신들이 살아가던 사회의 문제를 헤쳐 가기 위해 분투했다. 그들의 치열한 삶의 자취를 짚어보면 중세 조선 사회를 이해하는 눈이 트일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나 청소년으로서는 관심이 있다 해도 쉽게 다가서기 다소 어려운 주제였다.
이번 강좌는 그렇듯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한 시민·교사·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70명 규모로 기획된 강좌에 120여 명이 신청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신청도 매우 많아 이번 강좌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점필재연구소는 대학과 지역사회, 연구와 교육이 긴밀하게 연계되는 연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밀양 인문주간', ‘인문고전 독서교실’ 등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연구자와 시민·교사·청소년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성과를 낳고 있다. 6회째 열리는 ‘밀양 인문고전 아카데미’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연락처
부산대학교 홍보실
051-51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