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전지훈련팀 780개팀 3만명 유치 목표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3월말까지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도내 지역에서 동계캠프를 차린 각종 팀은 모두 24개 종목에 766개팀, 선수와 임원, 관계자만 4만3,15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에 따르면 종목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는 축구가 전체의 62%인 306개팀 2만6,772명으로 가장 많고 야구 53개팀, 9,086명, 복싱 2개팀, 1,454명, 육상 62개팀, 1,066명, 패러글라이딩 102개팀, 750명, 태권도 24개팀, 611명, 농구 25개팀, 525명, 사격 44개팀 39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계 훈련기간에 도내에서 캠프를 차린 팀 중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합천군의 패러글라이딩 102개팀으로 전년대비 90개팀이 늘어났다. 또 야구와 싸이클 종목도 전년대비 각각 8개팀, 12개팀이 증가한 53개팀, 25개팀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유치 현황을 보면, 17개 시군이 동계 전지 훈련 팀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남해군이 전체 65%인 96개팀 2만 7,997명을 유치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진주시가 103개팀 2,659명을, 김해시(69개팀, 2,120명), 함안군 (40개팀, 2,000명), 합천군(121개팀, 1,431명), 통영시(44개팀, 1,424명), 창원시(85개팀, 1,060명)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올해는 신규로 양산시(2개팀 90명)와 거창군이(4개팀 51명) 동계전지훈련 팀 유치 노력에 가담하였다.
또 이들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모두 259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거둔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 동기 755개팀, 4만1,996여명, 경제적 효과 210억원에 비해 훨씬 늘어난 수치다. 특히, 내년에는 함안군 공설운동장 정비와 합천 초계 패러글라이딩장 정비 등 시설 보강 요인도 풍부해 유치규모만 780개팀 4만5,000명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경상남도의 동계 전지훈련 유치실적이 이렇게 꾸준히 늘어난 것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와 남해안 및 지리산권의 아름다운 경관 등 자연적으로 좋은 조건일 뿐만 아니라, 훈련기반이 조성된 체육시설과 전지훈련팀이 참가한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경남의 훈훈한 인심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방문 팀에게 보여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을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는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구축된 인프라를 이용하여 전국 대회와 관련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더 많은 사람들이 도내 지역을 찾아 장기 숙식과 숙박을 하게 될 경우, 지역민생 경제에 적지않은 도움이 되는 만큼, 제1회 아시아 여자청소년 축구대회(남해), 제16회 대통령기 전국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진해), 제5회 이순신장군배 통영마라톤대회(통영), 전국가을철실업배드민턴 연맹전(밀양),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탁구대회(거창) 등 전국대회를 적극 개최하고, 올해 동절기에는 국내·외의 대학 및 실업 전지훈련팀 유치에 더욱 매달릴 전망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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