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디카 2월보다 1월에 구입이 유리”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선 19일 기준으로 각 브랜드들이 펼치는 디지털카메라 관련 기획전이 12가지에 달한다. 브랜드 별로 기존 제품은 큰 폭으로 할인판매하고, 신제품은 풍성한 사은품과 함께 예약판매에 들어가는 것이 관련 기획전의 대부분이다. 덕분에 디지털카메라 구입을 계획했던 고객은 때 아닌 특혜를 얻고 있다.
롯데닷컴 가전팀의 함화연MD는 “졸업·입학 시즌인 2월은 소형가전 업계의 성수기로 통하기 때문에 다소 가격이 인상되는 경향이 있다”며 “새내기 선물로 디지털카메라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미리 구입해야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고 사은품까지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롯데닷컴은 오는 20일 ‘올림푸스 PEN E-P2’의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첫 출시 이후 전량 품절된 데 이어 2차 판매를 시작하는 것. PEN 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바디와 DSLR의 장점인 렌즈교환식 기능으로 출시 때 마다 매진사례를 빚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삼성 NX10’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독무대였던 마이크로 포서드 디카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던질 예정. 롯데닷컴에서는 50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
또한 삼성 VLUU와 함께 <인기 디카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진행한다. ST500, ES10, ST10, PL50, PL65 등 인기 모델을 10~20% 할인 판매하며, 구매모델에 따라 4G용량의 SD메모리와 추가배터리, 고급 융, 가방 등을 증정한다. 여성 고객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ST550(39만9000원, 2G메모리, 정품파우치, 보호필름, 사진인화권)’은 듀얼LCD로 1220만 화소를 지원한다. 아기 촬영을 위해 아기의 시선을 고정할 수 있도록 만화 동영상을 내장했으며, 구매 후 제품 등록 시 추가 4G메모리, 호환배터리, 리더기를 증정한다.
IXUS200IS, IXUS110IS 등의 컴팩트 모델부터 EOS-500D 등의 DSLR 라인까지 캐논의 인기 제품을 8~16% 할인 판매하는 <캐논 인기디카 초특가대전>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각 제품마다 정품가방, 리더기, 삼각대 등이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 대표 제품인 ‘캐논 PowerShot G11(64만9000원, 8G메모리, 추가호환배터리 2개, 정품케이스, 리더기, 삼각대, 클리닝킷, 인화권)’은 향상된 노이즈 억제 기술로 고감도 촬영 시 발생되는 노이즈 감소효과가 크고, 광각 28mm 및 5배 광학줌으로 보다 넓고 다이내믹한 촬영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디카를 이미 갖고 있다면 깜찍한 캠코더를 추천한다. 롯데닷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소니코리아의 미니캠코더 ‘블로기(bloggie)’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모델은 핸드폰 사이즈의 최소형 크기와 셀카 촬영이 자유로운 270도 회전 렌즈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상품이다. 전용 가죽 케이스와 문화상품권, 액정필름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닷컴은 기획전과 상관없이 디지털카메라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불량화소 체크 서비스와 당일퀵배송 서비스, 가격인하 보상제를 시행 중이며, 선물용 브랜드 쇼핑백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25일까지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롯데포인트로 재적립해주는 구매사은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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