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연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세계알레르기학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사를 맡아서 활동해 온 박해심 교수는 이번 연임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전망이다.
세계알레르기학회는 전 세계 84개국의 알레르기학회가 모인 기구다. 첨단의 학술활동과 표준 진료지침서 작성, 젊은 의학자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년마다 세계알레르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각 나라의 학회를 이끌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세계알레르기학회에서 Congress Council의 위원장을 맡아 각국 대표 위원들을 이끌고, 4개의 주요 위원회(Congress Scientific committee, Credentials Committee, Scientific/Clinical Issues Council, Emerging Societies Program Council)에서 위원이자 아시아 지역 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밖에 박해심 교수는 국내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국제협력이사를 맡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국제화 선진화를 통한 아시아의 대표 학회가 되도록 하는데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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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8일 09:31
